한효주, 한남동 빌딩 80억에 매각..시세 차익 24억

한효주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한효주가 최근 매입한 한남동 빌딩을 80억에 팔았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효주는 2017년 5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소재 빌딩을 지난해 11월 80억 원에 매각했다.

당시 한효주는 55억 5000만 원에 매입했던 해당 빌딩을 3년 여만에 시세차익 24억 5000만원을 남겼다고. 이와 관련해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한효주는 최근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촬영을 마쳤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조선의 건국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고려 왕실의 마지막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바다로 모여든 이들의 짜릿하고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한효주는 천하에 명성이 자자한 해적 단주 해랑으로 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