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 선은 20일(한국시간) "페르난도 토레스가 새로운 몸으로 등장했다. 변신이다. 선수 때는 마른 몸이었는데 이제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토레스는 19일 말레이시아 카지노 회사와 홍보대사 계약을 맺었고,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한눈에 딱 들어오는 것이 우람한 팔뚝과 상체 근육, 승모근 등이다. 축구선수가 아니라 피트니스 선수라고 해야 맞는 수준.
2019년 8월 은퇴 후 대략 1년 5개월 정도 흐른 지금, 완벽한 '근육남'으로 재탄생했다. 팬들 또한 트위터 댓글을 통해 "토레스가 맞나?", "프로레슬링 나가야 하는 것 아냐?" 등을 통해 놀라움을 표현했다.
토레스는 현역 시절 세계적인 중앙 공격수로 군림했고, 굵직한 업적을 남겼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리버풀-첼시-사간 도스에서 뛰며 통산 255골을 터뜨렸다. 현재는 ATM의 B팀 코치를 맡으면서 친정으로 복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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