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링 할래?" 토레스, '근육남' 완벽 변신... 팔뚝·가슴 터진다

김동영 기자  |  2021.01.20 17:20
페르난도 토레스. /사진=AW8 공식영상 캡처
축구선수로 은퇴한 페르난도 토레스(37)가 근육질 몸매가 되어 돌아왔다. 현역 때는 늘씬했지만, 이제는 보디빌더 수준이다.

영국 더 선은 20일(한국시간) "페르난도 토레스가 새로운 몸으로 등장했다. 변신이다. 선수 때는 마른 몸이었는데 이제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토레스는 19일 말레이시아 카지노 회사와 홍보대사 계약을 맺었고,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한눈에 딱 들어오는 것이 우람한 팔뚝과 상체 근육, 승모근 등이다. 축구선수가 아니라 피트니스 선수라고 해야 맞는 수준.

현역 때는 186cm의 장신에 상대적으로 호리호리한 신체 조건이었다. 마지막으로 뛰었던 2019년 일본 사간 도스 시절에도 그랬다.

2019년 8월 은퇴 후 대략 1년 5개월 정도 흐른 지금, 완벽한 '근육남'으로 재탄생했다. 팬들 또한 트위터 댓글을 통해 "토레스가 맞나?", "프로레슬링 나가야 하는 것 아냐?" 등을 통해 놀라움을 표현했다.

토레스는 현역 시절 세계적인 중앙 공격수로 군림했고, 굵직한 업적을 남겼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리버풀-첼시-사간 도스에서 뛰며 통산 255골을 터뜨렸다. 현재는 ATM의 B팀 코치를 맡으면서 친정으로 복귀한 상태다.

근육남으로 돌아온 페르난도 토레스. /사진=AW8 공식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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