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 "40kg 감량하는데 5년 걸렸다"[스타IN★]

윤상근 기자  |  2021.01.20 14:45
/사진=이수민 인스타그램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체중을 무려 40㎏이나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

이수민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직접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수민은 "살이 제일 많이 쪘을 때가 언제였냐"는 질문에 "고등학교 88㎏였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수민은 "88㎏에서 60㎏까지 뺄 때 운동을 진짜 많이 했다. 하루에 6시간씩 운동했다"라며 "밥을 많이 먹었지만, 살찌는 건 안 먹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수민은 "5년 동안 40㎏을 감량했다. 살이 빠질 때까지 다이어트를 했더니 5년이 걸렸다"라며 "이제 다이어트라면 지긋지긋하다. 현재는 '유지어터'"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수민은 "다이어트 이후 옷을 마음대로 입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다"라며 "다이어트를 하려면 절대 배고프면 안 된다. 지쳐서 금방 나가 떨어진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이수민은 "운동을 멈추면 살이 쪄서 나는 운동을 안 멈춘다.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운동하면 된다. 빠지지는 않지만 유지는 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수민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관심을 받았다. 이수민은 이에 대한 질문에는 "그때 한 번 만난 이후 다른 방송 섭외도 들어와서 좀 바빠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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