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사무엘 (본명 김사무엘·Samuel K)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 팬과 소통했다.
김사무엘은 21일 오후 자신의 공식 SNS 채널 생방송을 진행했다.
김사무엘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었을 거에요"라며 "나 역시 2020년은 힘들었지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오히려 많은 것들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였어요"라고 말했다.
2002년 1월 17일생인 사무엘은 올해 성인이 된 것을 축하한다는 팬의 말에 "아 제가 성인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성인이 됐다고 변하는 건 없는 것 같아요. 아직 '내가 성인이구나'라는 느낌은 딱히 없다. 그냥 귀여운 성인인 것 같아요"고 말했다.
근황과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앨범을 준비하고 있어요. 노래를 녹음하고 있거요. 또 나 자신을 위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아직 앨범을 만들고 있는 과정입니다. 앨범이 완벽하게 나오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 역시 너무 기대하고 있어요. 팬 분들께 좋은 노래를 줄 수 있다면 가장 행복할거에요"라고 말했다.
요즘 본 드라마는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사랑의 불시착', '펜트하우스','스위트홈'을 꼽았다.
김사무엘은 마지막으로 공식 팬클럽 가넷(Garnet)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는 "가넷이 미치도록 보고 싶다. 가넷 여러분 정말 이 긴 시간 동안 저를 많이 보고 싶어 했을 거라고 알지만 나 역시 그렇다는 걸 알아줘서 고맙습니다"라며 "제 (17일) 생일을 축하해주신 가넷 여러분들 덕분에 정말 행복한 삶을 살고 있어요.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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