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에서 정우연이 재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학 입학을 포기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 고등학생이 된 영신(정우연 분)이 정훈(권혁 분)과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튿날 학교 운동장에서 정훈과 대화하던 영신은 이를 정훈에게 말했고 정훈은 "보내준다고 할 때 가지 무슨 자존심으로 버티냐"고 나무랐다.
영신은 "돈 4천 원 받고 밥 장사하면 얼마나 벌 것 같니? 지금 밥집이랑 생활하는 안채, 모두 다 월세야. 힘들게 모은 돈을 내가 어떻게 학비로 쓰니? 대학에 가지 않아도 행복하게 사는 모습, 아저씨한테 꼭 보여드릴거야"라며 성숙하고 대견한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