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4월 1일 첫방 '킹덤' 출연 "최종 조율 중"

한해선 기자  |  2021.01.22 11:30
/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이 엠넷 '킹덤' 라인업에 올랐다.

2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엠넷 새 프로그램 '킹덤'(Kingdom)에 아이콘이 출연을 논의하고 최종 조율 중이다.

'킹덤'은 전신인 '로드 투 킹덤'(Road to Kingdom)의 진화된 콘셉트이자 '퀸덤'(Queendom)의 남자 아이돌 버전. 남자 아이돌 그룹들이 '왕좌'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서바이벌 무대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로드 투 킹덤'이 신인 그룹의 경쟁을 다뤘다면, '킹덤'은 활동 경력이 높은 그룹들도 라인업에 올라 기대를 모은다. 앞서 열린 '2020 MAMA' 시상식에서는 더보이즈와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가 '킹덤' 출연을 예고했다.

2019년 방송된 '퀸덤'에서는 마마무가, 지난해 방송된 '로드 투 킹덤'에서는 더보이즈가 우승을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했다. 더욱 치열해진 라인업으로 론칭하는 '킹덤'에선 누가 왕좌를 차지할 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킹덤'은 4월 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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