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23일 2021시즌 선수단을 지도할 1군 및 퓨처스, 잔류군의 코칭스태프를 확정했다.
지난해 2군 타격코치를 맡았던 김동수(53) 코치가 수석코치로 임명됐다. 새롭게 합류한 5명의 코치의 보직도 확정됐다.
먼저 김민호(52) 코치는 1군 수비 코치를 맡는다. 이종범(51) 코치는 작전 코치다. 지난해 두산 베어스 1군 배터리 코치였던 조인성(46) 코치는 2군 배터리 코치에 임명됐다. 장재중(50) 코치는 잔류군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김경태(46) 코치는 2군 투수들을 가르친다. 이에 따라 2군 투수 코치였던 경헌호(44) 코치와 김광삼(41)가 1군으로 승격됐다.
▲ 1군
수석 : 김동수(2군 타격 → 수석)
수석트레이닝 : 김용일
타격 : 이병규, 임훈
투수 : 경헌호(2군 투수 → 1군 투수), 김광삼(2군 투수 → 1군 투수)
수비 : 김민호(신임)
작전 : 이종범(신임)
주루/외야수비 : 김호
배터리 : 김정민(2군 배터리 → 1군 배터리)
컨디셔닝 : 박종곤, 안영태, 김종욱, 이권엽, 고정환
▲ 2군
감독 : 황병일
타격 : 안상준(잔류군 수비 → 2군 타격)
투수: 김경태(신임), 장진용
수비 : 김우석
작전 : 박용근
주루/외야수비 : 양영동(데이터분석팀 → 2군 주루/외야수비)
배터리 : 조인성(신임)
컨디셔닝 : 안용완, 유현원
▲ 잔류군
야수 : 윤진호
투수: 유동훈(재활 → 잔류군 투수)
재활 : 장재중(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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