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씨름계 F4 총출동→김동현, 집사부 천하장사 등극[★밤TView]

이종환 인턴기자  |  2021.01.24 19:45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집사부일체' 김동현이 씨름대결에서 우승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금송아지를 건 집사부 멤버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사부로 '씨름계 F4' 허선행, 노범수, 박정우, 임태혁의 화려한 라인업이 모습을 드러냈다. 용포를 입고 등장한 이들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시선을 끌었다.

신성록은 "씨름협회 홍보영상에서 박정우, 허선행 사부가 나온다. 여성팬들의 인기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정우의 별명으로 '모래 위의 다비드'가 언급되자 박정우가 쑥스러워했는데, 옆에서 듣던 임태혁은 "옷 벗는 걸 좋아한다"며 깜짝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집사부' 멤버들간의 씨름 대결에서 최종 우승자에게 '금송아지'가 부상으로 주어진다는 룰이 발표됐다. 이에 '집사부' 멤버들을 위한 씨름 선수들의 특급 코칭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로프타기, 점핑 스쿼트 등 씨름 선수들의 훈련을 체험했다. 박정우는 "멤버 4명이 붙어도 안 넘어질 자신이 있다"고 말하며 김동현을 제외한 1대4 넘어뜨리기 번외대결이 펼쳐졌다. 하지만 양세형과 김동현의 '찰떡 반칙호흡'에 무너지며 예능의 무서움을 체험했다.


훈련을 마친후 사부들은 1등으로 만들어주고픈 멤버를 선택, '1대1 특별훈련'을 진행했다. 임태혁X차은우, 노범수X양세형, 박정우X신성록, 허선행X이승기이 한 팀이 되어 씨름 기술을 전수해주었지만, 김동현은 홀로 독학 훈련을 해야 했다.

금송아지를 건 '집사부 천하장사 씨름대회' 1라운드에서는 이승기와 양세형이 먼저 맞붙었다. 멤버들은 "이승기는 밭다리만 할 것"이라며 양세형의 승리를 예상했다. 하지만 이승기는 밭다리 기술로 2초 만에 양세형의 방어를 뚫어내는 '반전 결과'를 이끌어 내며 환호했다.

차은우는 신성록의 왼배지기를 뒤집기로 반격해 승리, 준결승전에서 김동현을 만났다. 김동현은 체급차이를 적극 활용함은 물론, 힘과 기술의 완벽한 밸런스로 차은우를 물리쳤다. 이어지는 결승에서도 김동현은 '밭다리봇' 이승기를 2대1로 제압, 천하장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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