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방송인 샘 해밍턴이 윌벤져스에게 성교육을 해줬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벤져스에게 성교육을 시작하는 샘 해밍턴의 모습이 그려졌다.
샘 해밍턴은 성에 부쩍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한 윌벤져스에 "호주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의무적으로 성교육을 한다"며 인형을 통한 성교육을 시작했다. 샘 해밍턴은 페니스가 있고 없고로 성별을 구분하는 윌벤져스에 "다르게 생긴 거다"라고 명칭을 설명해주는 등 눈높이 교육으로 눈길을 끌었다.
샘 해밍턴은 또한 "진짜 중요한 얘기다. 여자친구 손 잡아봤냐. 손 잡아도 돼? 했을 때 싫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는데, 윌리엄은 이에 "안 된다. 안 할게"라고 답하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은 "내 몸만큼 다른 사람 몸도 소중한 거다"고 성교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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