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장동민, 열정 유노윤호에 분노 "명언만 하지 말고 집을 봐"

이주영 인턴기자  |  2021.01.24 23:30
/사진=MBC '구해줘!홈즈' 방송 화면 캡처

'홈즈' 가수 유노윤호가 인턴코디로 출격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35년간 몸담았던 사업을 은퇴한 아버지와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복팀에서는 개그맨 장동민과 함께 가수 유노윤호가 인턴코디로 출격했다. 장동민은 "뭐든 대충하는 저와 상극인 코디가 등장했다"며 시작부터 걱정을 드러냈고, 유노윤호는 곳곳마다 명언을 투척하고 붙박이장을 볼 때마다 "붙바라붙박 붙박이장"이라고 열정 가득한 주문을 외워 눈길을 모았다.

장동민은 유노윤호의 텐션에 맞춰주려 애쓰다 결국 폭발했다. 장동민은 '루프탑 리조트'에서 튀어나온 냉장고에 맞춰 가벽을 늘린 인테리어를 보며 "신경쓴 티가 난다"고 말했는데, 유노윤호가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진심이다"라며 또 다시 명언을 투척한 것. 장동민은 "자꾸 명언만 하려고 하지 말고 집을 봐라. 강박이냐 뭐냐"며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4. 4'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5. 5'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6. 6'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7. 7'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8. 8'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9. 9"이정후 언빌리버블!" 동료도, 감독도 감탄한 '슈퍼캐치'... 이제 ML 수비 적응 '걱정 끝'
  10. 10드디어 '천군만마' 돌아온다, '팀 타율 1위' 공포의 리그 최강 타선이 더욱 강해진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