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바너3', 기네스 레코드 등재..세상에서 가장 작은 잡지 광고

김미화 기자  |  2021.01.25 17:24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3이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올라 시선을 집중시킨다.

추리도 예능도 진심이었던 허당 탐정단이 완전체로 다시 뭉쳐 한층 더 거대해진 음모의 종착지로 달려가며 벌어지는 생고생 버라이어티 '범인은 바로 너!' 시즌3의 메인 포스터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잡지 광고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올랐다.

'범인은 바로 너!'의 해당 초소형 포스터는 지난 미국 시간으로 1월 14일 미국 잡지 버라이어티 64페이지에 실렸다. 포스터의 사이즈는 가로 1.712cm, 세로 2.529cm로 4.329sq. cm(제곱 센티미터)를 기록, 이전 공식 기록인 4.63sq. cm보다 0.3sq. cm 작은 크기로 1월 17일 새로운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잡지 광고'라는 기네스의 기준에 만족하기 위해서는 기네스 측 감별사가 돋보기를 사용하여 보았을 때 작품 정보나 사진을 완벽히 식별 가능해야 하며, 같은 잡지 내에 어떤 광고인지 유추할 수 있는 작품 관련 힌트를 제공하지 말아야 하는 등 다양하고도 엄격한 조건을 통과해야 했다고.

추리 예능이라는 시리즈 기획 의도에 걸맞게, 마치 돋보기를 들고 사건의 조그마한 단서를 발견하듯 살펴봐야 하는 남다른 사이즈의 잡지 광고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범인은 바로 너!'의 특별한 행보에 또 한 번 모두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허당탐정단을 이끌며 전 세계에 유쾌한 웃음을 퍼뜨려온 유재석 또한 해당 기네스 월드 레코드 공식 증명서를 들고 환한 미소와 함께 인증 사진을 남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범인은 바로 너!' 시즌 3은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4. 4'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5. 5'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6. 6이정후 '미친 수비', 머리 휘날리며 전력질주→안타 확률 0.700 잡았다! "괜히 바람의 손자 아냐" 극찬
  7. 7'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8. 8'도하 참사→A대표팀 사령탑?' 황선홍 감독 "뒤에서 작업 안 해, 나는 비겁한 사람 아니다" 부임설 전면 반박 [인천 현장]
  9. 9'미쳤다' LG 천재 타자 김범석, KIA전 역전 투런포 폭발! 시즌 2호 아치 [잠실 현장]
  10. 10[공식발표] '4월 타율 꼴찌' 한화이글스, 1군 타격코치에 강동우 코치 콜업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