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이탈리아 언론이 볼로냐 소속이자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22)에게 찬사를 보냈다.
도미야스는 2019년 7월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을 떠나 볼로냐에 입성했다. 지난 시즌 리그 29경기(1골)에 출전하며 곧바로 주전을 꿰찼다. 이번 시즌에도 19경기(2골)에 나선 핵심 자원이다. 중앙 수비는 물론 측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도미야스는 지난 24일 강호 유벤투스와 리그 19라운드에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0-2로 패했지만, 득점 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꽁꽁 묶었다.
매체는 “도미야스가 중앙 수비로 뛸 때 미드필드의 실수로 대가를 지불할 수밖에 없었다. 풀백으로 옮긴 후 호날두를 훌륭한 막았다. 기회를 거의 내주지 않았다”고 엄지를 세웠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역시 “도미야스는 명성대로였다. 중앙 수비와 측면 수비를 가리지 않고 개성 있는 플레이를 펼쳤고, 틈이 생기면 공격에도 적극 가담했다. 영리하게 호날두를 마크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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