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설' 감스트, 입 열었다 "스토커 쫓아와서 경찰 신고"

윤상근 기자  |  2021.01.28 14:09
/사진=아프리카TV 방송 캡쳐


BJ 감스트가 침묵을 깨고 자신의 실종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직접 해명했다.

감스트는 28일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감스트는 실종설이 제기되며 궁금증을 낳았고 감스트의 유튜브 채널 측도 27일 감스트의 최근 영상에 "지금 사실 우리도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감스트는 "자고 일어났는데 기사 100개가 떴다고 해서. 내가 갑자기 실종이 돼 있었다. 참 어이가 없어가지고. 해명 해야되나요?"라고 되물었다.

감스트는 "저도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왜 이렇게 됐는지 저도 찾아보고 켰습니다. 말은 해야 되니까"라며 "지난 일요일 합방이 끝나고 스튜디오와서 방송을 이어서하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스토커가 왔다"라고 말했다.

감스트는 "그래서 일단 경찰에 신고하고 집에 와서 모바일로 방송을 켜려고 했는데 스토커가 차를 타고 쫓아왔다. 집 주소를 들켜버린 상태가 된 것"이라며 "경찰에 전화를 해도 경찰은 또 얘기하고 돌려보내고 그래서 집에 있을 수도 없었고 그랬다"라고 털어놓았다.

감스트는 "정확히 알아보지도 않고 실종설이라고 하니까 저도 당황스럽다"라며 "걱정을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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