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반려견 몰리와 '나혼자산다' 無편집 등장..시청자 반응은?[★밤TV]

이정호 기자  |  2021.01.30 06:00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은석이 각종 논란 속에서도 '나 혼자 산다'에 편집 없이 노출됐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은석의 솔로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그려진 박은석의 하루는 무척 바빴다. 아침부터 제설작업과 운동으로 하루를 연 그는 직접 차린 브런치로 끼니를 해결했으며, 곧바로 장을 보러 가는 한편 자주 가는 공원에 들려 여유를 만끽하기도 했다.

집에 돌아와선 마당에 텐트를 설치해 캠핑을 즐겼다. 텐트 안에 화목난로까지 설치한 그는 온기로 가득 찬 텐트 안에서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하루를 꽉 채워 알차게 보내지만서도 여유로운 박은석의 일상은 모두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최근 여러 논란에 휩싸인 만큼, 편집 없이 방송된 부분에 대해선 시청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릴 전망이다.

앞서 박은석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직후 반려동물 파양 논란에 휘말렸다. 대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는 박은석을 저격하며 반려동물을 파양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은석은 사실무근이라는 뜻을 밝혔지만 이내 정정하며 파양에 대해 사과했다. 자신이 키울 상황이 못돼 주변 사람들에게 동물들을 보내게 됐는데 이 또한 파양인 만큼,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한 것이다. 박은석은 "이번 계기를 통해 또 다른 마음가짐이 생겼고 그 부분을 일깨워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과거에 잘못한 부분 노력해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댓글창을 열어두기도 했다.
논란이 가시기도 전 곧바로 박은석은 또다른 논란에 휘말렸다. 박은석과 같은 대학 출신의 선배이자 캐스팅 디렉터라고 알려진 B씨로부터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500만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것이다. B씨는 박은석이 2017년 7월 연극배우 및 스태프들이 있는 단체 대화방에 'A씨가 캐스팅 디렉터라 주장하며 공연장 밖에서 배우들에게 접근하고 있으니 주의하라'는 글을 올렸다며 해당 내용은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은석은 법적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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