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이기고 우승' 빌바오 감독 "그때는 메시가 절뚝거렸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02.01 00:38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발렌시아에 이어 아틀레틱 빌바오에서도 FC바르셀로나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린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56) 감독이 재대결을 앞두고 리오넬 메시(34) 경계를 풀지 않았다.

빌바오는 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바르셀로나와 2020/2021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를 치른다. 보름 만의 바르셀로나를 다시 만난다.

빌바오는 지난달 18일 열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연장 혈투 끝에 3-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당시 메시를 120분 동안 꽁꽁 묶으면서 어떠한 공격포인트도 용납하지 않았다. 메시는 경기가 풀리지 않자 연장 종료 직전 자신을 마크하던 아시에르 비얄리브레를 가격하는 비신사적 행위로 퇴장당했다.

마르셀리노 감독이 메시에게 거둔 승리는 처음이 아니다. 발렌시아를 지휘하던 2019년에도 코파 델 레이 결승서 바르셀로나를 2-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 그때는 메시에게 1골을 내줬으나 특유의 4-4-2 전술을 통해 안정적인 수비력을 과시했다.

최근에는 바르셀로나가 겁나지 않을 마르셀리노 감독이지만 메시 경계는 여전했다. 그는 "바르셀로나를 이기려면 최대한 메시가 경기에 참여하는 걸 제한해야 한다. 그래도 메시 컨디션이 완전한 상태면 막는 게 쉽지 않다"면서 "사실 수페르코파에서는 메시가 절뚝거렸다. 그래서 이전만큼 치명적이지 않았다"라고 차이를 설명했다.

마르셀리노 감독의 말처럼 당시 메시는 허벅지 통증으로 수페르코파 준결승을 뛰지 못했다. 결승은 무리해서 출전했지만 정상적인 몸상태라고 하기에는 부족했다. 메시는 결승전 퇴장에 따른 2경기 출전정지 징계로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직전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예열을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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