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새해전야', '러브 액츄얼리' 못지 않은 클래식한 영화"

건대입구=강민경 기자  |  2021.02.01 16:29
유태오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배우 유태오가 영화 '새해전야'는 '러브 액츄얼리' 못지 않은 클래식한 면이 있다고 밝혔다.

2월 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 홍지영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유태오는 극중 래환 역을 맡았다. 래환은 세상의 편견에 부딪혀 오랜 연인에게 미안한 사랑꾼 패럴림픽 국가대표다.

이날 유태오는 "제가 사실 패럴림픽 선수에 관한 소재를 못 봐서 끌렸던 면도 없지 않아 있다. 여러 형태의 사랑 이야기들이 한 영화에서 조화롭게 만난다는 게 어떻게 보면 영화적으로 클래식한 요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러브 액츄얼리' 못지 않은, 우리나라 영화의 클래식한 면이 있어 출연하고 싶었다. 극중 래환이는 신체적인 장애가 있긴 아무 문제가 없다. 사랑 안에서 문제는 없지만 세계적인 편견 때문에 두 사람(오월과 래환)의 관계, 사랑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는지, 그런 편견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매력적으로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해전야'는 오는 2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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