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권나라 이이경, 시청률 공약 성별 체인지 인증샷 [종영 DDAY 암행어사]

김수진 기자  |  2021.02.09 21:08
김명수 권나라 이이경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이상, A-MAN 프로젝트, HB엔터테인먼트


김명수와 권나라, 이이경이 ‘암행어사’의 시청률 공약 인증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9일 오후 9시 30분 최종회를 앞둔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 연출 김정민, 극본 박성훈, 강민선. 제작 아이윌 미디어)은 ‘현실 친구’ 같은 어사단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생과 사를 오가는 흥미진진한 수사 스토리로 안방극장의 열띤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13회는 13.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까지 치솟으며 유쾌, 통쾌한 청춘 사극의 저력을 입증했다.

앞서 김명수와 권나라는 “저희 두 사람이 3월 13일로 생일이 똑같다. 13% 돌파 시 드라마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여장, 남장을 하겠다”며 특별한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던 바 있다. 최종회를 앞두고 어사단의 마지막 여정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김명수와 권나라, 이이경이 시청률 공약 인증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복을 풀 장착한 채 여장과 남장으로 파격 변신한 김명수, 권나라, 이이경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김명수와 이이경이 다정한 투샷으로 브로맨스와 워맨스를 오가는 케미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명수는 화려한 꽃무늬 패턴의 의상과 올림머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꽃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이경은 요염한 포즈와 치명적인 눈빛으로 분장에 완전히 녹아들어 능청스러운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권나라는 머리를 틀어 올린 ‘꽃도령’으로 변신, 밝은 표정으로 절을 올리는가 하면 손가락으로 ‘13’ 제스처를 만들며 통통 튀는 매력을 고스란히 느끼게 만들고 있다. 세 사람은 극 안팎을 오가는 유쾌한 청춘 에너지로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15회에서 어사단은 불법 노비장을 열어 백성들을 약탈하는 변학수(장원영 분)를 처단하기 위해 또다시 여정을 떠났다. 그런가 하면 암행어사 성이겸(김명수 분)과 도적 성이범(이태환 분)이 이복형제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변학수가 성이겸이 도적과 내통한다는 죄를 씌우기 위해 음모를 꾸미고 있는 상황. 과연 엇갈린 운명을 걷게 된 성이겸, 성이범 형제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마지막 이야기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제작진은 “어사단은 치열한 수사 끝에 수차례 범인을 검거하는 데 성공, 권선징악의 메시지로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해왔다. 과연 어사단이 악의 ‘끝판왕’ 김병근(손병호 분)과 변학수를 잡아들일 수 있을지,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모든 인물들이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애정 어린 당부의 말을 전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암행어사’는 9일 오후 9시 30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뷔가 좋고"·"뷔 덕분에" 방탄소년단 뷔 복무 SDT 훈련 영상 공개..국군 위상↑
  2. 2기안84, ♥블랙핑크 제니와 '열애설'..소문 근원지=○○○○
  3. 3'K팝 킹' 방탄소년단 지민, 케이돌 9월 1위..월간랭킹 38회 우승
  4. 4"방탄소년단 진, 밀라노 패션위크서 돌풍"..佛 파리 셀렉트 북
  5. 5'지연·황재균 이혼' 최유나 변호사, '굿파트너' 작가+인스타툰 이력 화제
  6. 6KT-LG 준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 공개 '또 잠실벌이 뜨거워진다→매진 행렬'
  7. 7'160만 유튜버' 히밥, 月 수익 공개 "3500만 원 벌어"
  8. 8부친상 슬픔 오열 "아버님 좋은 곳 모셔드리고 와라..." LG 최강 클로저 바로 오늘(6일) 복귀, LG 2차전 반등할까 [준PO2 현장]
  9. 9충격 분석! "손흥민 부상 심각할 것" 토트넘 전문가 우려, 복귀 시기 여전히 '불투명'... A매치 휴식기가 관건
  10. 10충격! 맨유 구단주 "나도 텐하흐 못 잘라, 제발 그만 물어봐"... '뻔뻔한 감독' 믿는 구석 있었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