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오늘(12일) '사콜'서 '이불' 무대 최초 공개

이정호 기자  |  2021.02.12 11:09
/사진제공=TV조선


가수 영탁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신곡 '이불'을 최초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가 설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귀호강을 즐기는 '언택트 안방 콘서트'를 펼치는 가운데 영탁이 '미스터트롯' 이후 내는 첫 신곡 '이불'의 감격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영탁은 신곡 '이불' 무대를 앞두고 "원래 무대에서 긴장하지 않는데...오늘은 긴장되네요"라며 이전과는 다르게 설렘과 떨림을 내비쳤다. 지난 10일 전격 발매된 영탁의 신곡 '이불'은 따스한 가사가 듣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더욱이 서정적인 멜로디와 더불어 영탁의 감수성 짙은 목소리, 파워풀한 가창력이 완벽히 조화를 이루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영탁은 신곡 '이불'의 첫 정식 라이브무대를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남다른 마음을 드러냈다. 영탁이 정말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한 관객들 앞에서 신곡 '이불'을 부르게 된 것에 감정이 벅차오르는 듯 눈시울을 붉혔다. 관객들 또한 영탁의 신곡 '이불'을 들으며 눈물을 훔치는 가하면, 박수를 보내는 등 각별한 화답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노래하는 내내 관객들에게서 전혀 시선을 떼지 못하던 영탁은 무대를 끝내고 난 후 눈물을 닦아내며 한동안 감정을 추슬렀다. 이어 영탁은 "관객분들이 집중하고 가만히 제 노래를 듣는 것을 보고 있으니 노래를 부르는 도중에 울컥했다"고 감동 받은 소감을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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