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가 지난해 도입한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며 최근 1만명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AK플라자는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서비스를 전 점에 도입한 바 있다.
또 백화점 장르 별 간편결제 이용률을 보면 카페, 베이커리 등 F&B 장르가 20%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 생활용품, 건강식품 등 가공 장르가 18%로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간편결제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이 3040대인 점과 연관성이 있었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연말 선물 소비가 많은 30대 고객들이 오프라인에서 선물을 구매하면서도 온라인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은 네이버 쇼핑 포인트 적립도 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쇼핑 기회로 느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