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K팝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개최한 첫 온라인 라이브 합동 콘서트 'UNI-KON(유니-콘)'을 전 세계 164개국 260만 관객을 모았다.
15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 클렙(Klap) 측에 따르면 지난 14일 무료로 생중계된 'UNI-KON'이 전 세계 164개국 260만 명 시청자가 시청했다.
이번 공연은 'STAR-ROAD', 'GRAVITY', 'EVOLUTION', 'UNIVERSE'까지 총 4부로 구성됐다.
강다니엘(이하 가나다순), 더보이즈(THE BOYZ), 몬스타엑스(MONSTA X), 박지훈, CIX, 아스트로(ASTRO), IZ*ONE(아이즈원),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우주소녀, AB6IX(에이비식스), 에이티즈(ATEEZ), 위아이(WEi), 크래비티(CRAVITY)까지 K팝 아티스트 14팀이 참여, 46곡으로 무대가 꾸며졌다.
이 공연에서 더보이즈는 "유니버스 오픈을 엄청나게 기다렸다"며 "팬들과의 소통이 낙인 저희에게 정말 큰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큰 무대들이 많이 없었는데 이렇게 유니버스를 통해 많은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 오늘 'UNI-KON'이 여러분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아티스트의 공연 영상은 멤버 별 직캠 및 무대 별 클립 등이 포함된 오리지널 VOD로도 제공될 예정이며 비하인드 및 인터뷰 콘텐츠도 유니버스 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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