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라이비가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번째 싱글 'TRI.BEDaLoca (트라이비 다 로카)' 발매 기념 소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트라이비는 가요계 대표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공동 제작한 걸그룹이다. 한국인 멤버 송선 진하 현빈 소은과 외국인 멤버 켈리 지아 미레로 구성됐다. / 사진제공 =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국내 대표 히트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손잡고 만든 신인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가요계 첫 발을 내디뎠다.
트라이비는 17일 오후 3시 데뷔 싱글 'TRI.BE Da Loca'(트라이비 다 로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걸그룹 트라이비 진하가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번째 싱글 'TRI.BEDaLoca (트라이비 다 로카)' 발매 기념 소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트라이비는 가요계 대표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공동 제작한 걸그룹이다. 한국인 멤버 송선 진하 현빈 소은과 외국인 멤버 켈리 지아 미레로 구성됐다. / 사진제공 =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이날 오후 6시 싱글을 공개하고 정식 데뷔하는 트라이비는 신사동호랭이와 유니버설뮤직이 공동 제작한 7인조 걸그룹이다. 한국인 멤버 송선 진하 현빈 소은과 외국인 멤버 켈리 지아 미레로 구성됐다.
팀명은 완벽함의 상징인 'Triangle'(트라이앵글)과 존재를 뜻하는 'Be'(비)의 결합으로 '완벽한 존재'를 뜻하며, '완벽한 내가 되기 위해 꾸준히 나아간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걸그룹 트라이비 켈리가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번째 싱글 'TRI.BEDaLoca (트라이비 다 로카)' 발매 기념 소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트라이비는 가요계 대표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공동 제작한 걸그룹이다. 한국인 멤버 송선 진하 현빈 소은과 외국인 멤버 켈리 지아 미레로 구성됐다. / 사진제공 =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쇼케이스 오프닝에서 인트로 퍼포먼스를 선보인 트라이비는 무대를 마치고 "첫 무대를 마쳐서 너무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습생 생활을 9년이나 했다는 리더 송선은 "오랫동안 연습해오며 정말 이 순간만 꿈꿔왔는데 너무 행복하고 설렌다"고 말했다.
한국, 대만, 일본 등 다국적 멤버 7명으로 구성된 트라이비는 자신을 표현하는 키워드와 함께 각자 매력을 어필했다. 서브보컬 소은은 '하이텐션 비타민', 서브보컬과 영어·중국어 등 언어를 담당하는 켈리는 '다재다능 울보', 메인댄서 미레는 '자이언트 막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걸그룹 트라이비 송선이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번째 싱글 'TRI.BEDaLoca (트라이비 다 로카)' 발매 기념 소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트라이비는 가요계 대표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공동 제작한 걸그룹이다. 한국인 멤버 송선 진하 현빈 소은과 외국인 멤버 켈리 지아 미레로 구성됐다. / 사진제공 =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이 중 리더이자 메인보컬 송선은 "소녀시대 유리가 사촌 언니"라며 "곁에서 지켜봤을 때 뭐든 완벽하게 하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언니처럼 완벽하게 준비해서 성공하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송선은 '유리와 닮았다' 말에 "감사하다"며 수줍게 웃으며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님인데, 이런 수식어에 걸맞게 열심히 노력하겠다"고도 덧붙였다.
걸그룹 트라이비 현빈이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번째 싱글 'TRI.BEDaLoca (트라이비 다 로카)' 발매 기념 소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트라이비는 가요계 대표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공동 제작한 걸그룹이다. 한국인 멤버 송선 진하 현빈 소은과 외국인 멤버 켈리 지아 미레로 구성됐다. / 사진제공 =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트라이비만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각각 매력이 달라 서로가 서로의 빈 곳을 채워준다"며 "또 무대 위에서는 칼군무와 가창력을 자랑하겠지만, 무대 아래서는 반전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걸그룹 트라이비 소은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번째 싱글 'TRI.BEDaLoca (트라이비 다 로카)' 발매 기념 소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트라이비는 가요계 대표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공동 제작한 걸그룹이다. 한국인 멤버 송선 진하 현빈 소은과 외국인 멤버 켈리 지아 미레로 구성됐다. / 사진제공 =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데뷔 싱글 'TRI.BE Da Loca'는 신사동호랭이와 EXID 멤버 엘리가 프로듀싱했다. '아직은 하룻강아지이지만 남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당당한 나를 찾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은 '둠둠타(DOOM DOOM TA)'로, 아프로 비트와 뭄바톤, 하우스가 잘 어우러진 퓨처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프로듀싱을 맡은 신사동호랭이와 엘리의 조언도 전했다. 현빈은 신사동호랭이에 대해 "너무 떨지 말고 무대에서 자신의 매력을 숨기지 말고 뽐내라고 조언했다"면서 "녹음 과정에서는 개개인 개성과 매력을 찾아가도록 지도해줬다"고 말했다. 송선은 "엘리 선배님이 편한 언니처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고 조언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걸그룹 트라이비 미레가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번째 싱글 'TRI.BEDaLoca (트라이비 다 로카)' 발매 기념 소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트라이비는 가요계 대표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공동 제작한 걸그룹이다. 한국인 멤버 송선 진하 현빈 소은과 외국인 멤버 켈리 지아 미레로 구성됐다. / 사진제공 =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데뷔 전부터 '신사동호랭이 걸그룹' 'EXID 2.0 걸그룹' 등 많은 수식어가 있는 트라이비. 이들이 새롭게 얻고 싶은 수식어는 무엇일까. 지아는 "'만능돌'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며 "퍼포먼스, 노래, 예능감 모두 자신있다"고 말했다.
걸그룹 트라이비 지아가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번째 싱글 'TRI.BEDaLoca (트라이비 다 로카)' 발매 기념 소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트라이비는 가요계 대표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공동 제작한 걸그룹이다. 한국인 멤버 송선 진하 현빈 소은과 외국인 멤버 켈리 지아 미레로 구성됐다. / 사진제공 =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롤모델은 블랙핑크다. 현빈은 "퍼포먼스도 너무 멋있고, 매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한다. 그런 모습을 본받고 싶다"고 밝혔다.
향후 목표에 대해서는 "음악방송 1위와 신인상 수상"이라며 "1위를 한다면 멤버들끼리 파트를 바꾸는 파트 체인지를 해보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