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파서블' 줄리엔 강→AOA 혜정, 美친 존재감 뿜뿜 [★신스틸러]

강민경 기자  |  2021.02.20 11:00
줄리엔 강, AOA 혜정 /사진=줄리엔 강 인스타그램, 혜정 인스타그램

눈을 뗄 수 없는 영화 속 ‘신스틸러’를 소개합니다.

김영광, 이선빈 주연의 '미션 파서블'(감독 김형주)이 개봉 첫날부터 디즈니·픽사 '소울'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미션 파서블'에는 줄리엔 강부터 AOA 멤버 혜정까지 미친 존재감을 내뿜는 신스틸러 군단이 등장해 시선을 끈다.

영화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 분)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 분)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이다.

'미션 파서블' 주역은 김영광과 이선빈이다. 물론 빼놓을 수 없는 이들도 있다. 바로 오대환, 서현철, 최병모, 김태훈, AOA 혜정이다.

악역의 끝판왕 오대환이 '미션 파서블'을 통해 다시 한 번 악역을 맡았다. 그런데 허당끼가 넘치는 악역이다. '오대환이 또 악역?'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허당끼 넘치고 장난스러운 모습의 전훈을 찰떡같이 소화했다. 그동안 연기한 악역과는 또 다른 모습이다.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등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던 서현철. 그는 연극 무대, 드라마, 영화를 오가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서현철은 '미션 파서블'에서 형사반장 역을 맡았다. 경찰이 타기 힘든(?) 새빨간 스포츠카의 소유자다. 날카로우면서도 웃음을 무장 해제시키는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한다.

최병모는 중국 MSS 소속 차오 팀장으로 분했다. 비밀요원인 유다희(이선빈 분)가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남모르게 뒤를 봐주는 인물이다. 처음으로 중국어 연기에 도전해 시선을 끈다. 시선을 강탈하는 장면은 신기루 역을 맡은 김태훈과의 야구장 애정행각(?)이다.

김태훈은 극중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우수한과 유다희의 공조를 만들어낸 일등공신이다. 최병모와 야구장에서 비밀리에 접촉하는 인물이다. '미션 파서블' 이야기를 시작하는 키를 가진 인물이자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인물이다.

'캡틴 아리랑'이라 불리는 줄리엔 강이 김영광과 대립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그의 대사는 얼마 되지 않지만, 웃음을 유발한다. 물론 탄탄한 피지컬을 대놓고 자랑하는 액션도 있다. 탄탄한 피지컬과 감탄을 자아내는 액션 실력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다.

마지막으로 걸그룹 AOA 멤버 혜정이 스크린에 데뷔했다. 분량은 적지만, 김영광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끄는 인물이다. 공조에 나선 우수한과 유다희와 아주 잠깐이지만 스쳐지나가는 인물이다. 미인계를 사용하는 비밀요원으로 활약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2024 가장 인기 있는 K팝 아이돌 1위
  2. 2방탄소년단 진, '최강동안 30대 K팝 남돌' 1위..日 설문
  3. 3'이게 반즈야 류현진이야' KKKKKKKKKKKKK쇼, 진짜 RYU 눌렀다... 롯데 파죽 4연승, 9위와 1G차 맹추격 [부산 현장리뷰]
  4. 4'대상 가수' 스트레이 키즈 온다..7월 19일 컴백 확정
  5. 5나영석표 '식당 예능' 컴백..'서진이네2' 6월 마침내 오픈 [종합]
  6. 6'헤더슛 골대' 김민재 결승 못 뛴다, 뮌헨 충격 역전패! 3분만에 2골 허용... 레알 극장골→최종 4-3 짜릿승
  7. 7어도어 민희진 의결권 행사 가처분 소송 17일 심문기일 열린다
  8. 8레알 극장승? 뮌헨은 억울하다, 103분 골 넣었는데 옵사 판정→VAR도 없었다... 데리흐트 분노 폭발
  9. 9변우석, '선업튀' 류선재가 되기까지.."첫사랑에 고백 못 했죠" [★알아보기]
  10. 10롯데 37세 베테랑 "절뚝이더라도 뛰어야" 강한 투혼, 근육 통증에도 엔트리 남는다 [부산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