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나도 학폭 피해자..입 열면 난리나"

이정호 기자  |  2021.02.19 17:15
/사진=김휘선 기자


방송인 박명수도 학창 시절 폭행을 당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민기 한국인사이트연구소 팀장이 출연했다. 최근 배구선수들을 중심으로 다시 불거진 학폭 논란에 대해 전민기 팀장은 "체육계나 연예계 폭력은 매년 나온다. 과거 잘못된 행동 때문에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는 세상이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입만 뻥긋하면 난리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저도 많이 맞아보고 돈 뺏겼다. 신발도 뺏겼다. 내 신발을 가져가고 삼선 슬리퍼를 주기도 했다"고 피해를 봤음을 고백했다.

또 ""더 나쁜 사람은 자기가 때리고 안 한 척하는 사람이다. 유튜브를 보면 후배를 사랑한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 그 따위 짓은 하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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