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성호 "귀 얇아 주식에 3000만원 투자했다 손해"

이정호 기자  |  2021.02.19 18:13
/사진=이동훈 기자


개그맨 박성호가 귀가 얇아 주식에서 피해를 본 경험을 전했다.

박성호는 19일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박성호는 "아는 동생이나 누가 말해주면 듣고 주식을 산다. 처음에는 올라가서 욕심이 생겼는데 내버려 뒀더니 떨어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7년 전에 3000만 원의 거금을 넣었는데 400만 원을 손해 봤다. 지금도 400~500에서 왔다갔다 한다. 그 회사 광고 나올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며 "오늘도 손해를 봤다. 아내에겐 비밀이다"라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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