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유학 시절 학폭 폭로글 또 등장 "마땅한 벌 받길"

이정호 기자  |  2021.02.19 18:25


배우 조병규가 학폭 의혹에 강경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폭로글이 또 등장했다.

한 네티즌은 19일 새롭게 개설한 것으로 보이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조병규와 뉴질랜드에서 같은 학교를 다닌 동창생이었으며, 그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네티즌은 "조병규는 제게 있어 무척 두려운 존재였다"라고 말하며 강제로 노래방에 가 비용을 모두 지불한 것은 물론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며 마이크로 폭행을 당했으며, 이외에도 자신을 위협하고나 발로 차는 등 폭행을 당해왔다고 말했다. 비 오는 날 우산으로 두들겨 맞은 적도 있으며,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마주치면 학교 매점에서 먹고 싶은 걸 사줘야 했다고도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조병규에게 정말 사과할 생각이 없는지 묻고 싶다. 소식을 접할 때마다 피해자들은 이렇게 고통스러운데 본인은 최소한의 미안함이라도 있는지 모르겠다"며 "이렇게 말해도 제가 누군지 기억도 못할 것 같다. 마땅한 벌을 받았으면 한다"고 덧붙었다.

앞서 조병규는 몇몇 폭로글들로 인해 뉴질랜드 유학시절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그러나 소속사는 이에 대해 부인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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