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20일 공식자료를 통해 "이상열 감독이 2020~2021 V리그 잔여경기 자진 출장 포기 의사를 밝혀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상열 감독은 이번 박철우의 인터뷰 기사와 관련하여 "과거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박철우 선수에게 깊은 상처를 준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고 사죄하는 마음이다. 또한 시즌 마지막 중요한 시기에 배구팬들과 구단, 선수들에게도 부담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상열 감독은 "다시 한번 박철우 선수와 배구팬들에게 12년 전 본인의 잘못된 행동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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