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리더 김성규(32)가 울림엔터테인먼트와 내달 계약이 만료된다.
2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성규는 3월 중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한 김성규는 팀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서 구심점 역할을 했다.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가수, 예능,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월에 군 복무를 마친 그는 같은 해 12월 미니앨범 'INSIDE ME'를 발표하며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울림엔터테인먼트 1호 보이그룹인 인피니트는 활동 기간 동안 '다시 돌아와' 'BTD' '내꺼하자' 'BACK'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7년과 2019년 두 차례 재계약이 있었다. 이 과정에 2017년 멤버 이호원이 탈퇴하며 팀이 한 차례 6인조로 재편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김명수(엘)가 홀로 소속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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