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림축구', '희극지왕'으로 한국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홍콩 배우 오맹달(68)이 간암으로 투병 중이다.
22일(현지시간) 시나연예 등 중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오맹달은 지난해 간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다. 매체에 따르면 오맹달은 최근 간암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오맹달은 인터뷰를 할 만큼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그의 친구와 가족들이 오맹달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오맹달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아내와 자녀의 보살핌 속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오맹달은 1980년대부터 홍콩서 활발한 활동을 한 배우. 주성치와 함께 '소림축구', '희극지왕' 등에 출연하며 홍콩 코믹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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