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톰과 제리'의 더빙판에 초호화 성우진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 '겨울왕국'의 소연부터 '모아나'의 이장원과 배우 장광까지 베테랑 라인업을 완성했다.
24일 개봉한 '톰과 제리'는 자타공인 톰과 제리의 뉴욕을 발칵 뒤집을 역대급 대소동을 그린 이야기다. 세기의 결혼식이 열리는 뉴욕 최고급 호텔에 투숙하게 된 생쥐 제리와 제리를 잡기 위해 고용된 톰의 사상 최강 스케일의 대전쟁이 일어난다.
라이브 액션과 CG 애니메이션을 섞은 하이브리드 영화로 전 세계 모든 연령층의 팬들을 만족시키고자 톰과 제리의 원래 모습과 느낌에 충실하면서 2D 세계에 머물게 하는 동시에 이들이 3차원 세계에 들어오게 해 상상력을 자극한다. 놀랍고도 색다른 경험은 물론 몽글몽글한 그림체로 살아 움직이는 톰과 제리의 치명적인 귀여움을 탄성을 자아낸다.
클레이 모레츠, 마이클 페냐, 켄 정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을 펼쳐 영화적인 재미를 배가시킨다. 불독 스파이크, 치명적인 매력의 고양이 투츠, 톰의 경쟁자인 길고양이 버치, 금붕어 골디와 코끼리 말콤&세실, 비둘기 피존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개성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클로이 모레츠가 연기한 주인공 케일라 역에 소연, 마이클 페냐가 분한 테렌스 역에 이장원을 비롯 위훈, 전진아, 장광, 엄상현, 홍범기, 배정미, 김옥경, 장미, 김선혜, 서문석, 안용욱, 백승철, 변영희, 정승욱, 김명준까지 믿고 듣는 성우진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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