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위고 요리스와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1순위 타깃은 번리 골키퍼 닉 포프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요리스가 팀을 떠나면, 3천만 파운드(약 470억원)에 번리 골키퍼 포프를 영입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주장이자 No.1 골키퍼 요리스가 흔들리고 있다. 그는 최근 토트넘의 부진 속 연이은 실수를 범하며 비판의 대상이 됐다. 조세 모리뉴 감독은 그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재차 확인했지만, 그에 대한 의심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토트넘도 요리스와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요리스를 대체할 1순위 타깃은 번리의 골문을 지키고 있는 포프다. 2016년 찰턴 애슬레틱에서 번리로 이적한 그는 프리미어리그 내에서도 가장 꾸준한 골키퍼로 평가된다. 번리에서의 활약을 통해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발탁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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