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와 결별설 기사에 "제발 그만해 주세요"

한해선 기자  |  2021.02.25 09:55
진화, 마마, 배우 함소원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결별설을 다룬 기사 내용에 "이제 그만"이란 입장을 밝혔다.

함소원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그만 제발 그만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함소원과 진화의 결별설을 다룬 단독 기사의 내용. 제목에는 '함소원 측근 "진화는 마음 정리 끝, 출국 준비...함소원&마마 간곡히 설득中"'이라고 써 있었다.

지난 24일 스포츠조선은 함소원, 진화 부부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결별설을 제기했다. 이 측근은 스포츠조선을 통해 "함소원과 진화의 관계가 급속도로 안 좋아져서 결별을 택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에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침묵. 오늘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다"고 적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함소원 또한 진화와의 결별설에 대한 사실 확인을 요청한 스타뉴스에 "힘들다.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으며, 그해 12월 딸 혜정 양을 낳았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그동안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아내의 맛'에 3주 동안 출연하지 않으면서 불화설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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