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 박재범→이나은 "백김치가 다했다"..'백야 식당' 겨울 배추 특집[★밤TView]

이시연 기자  |  2021.02.26 00:22
/사진= SBS 예능 '맛남의 광장'


'맛남의 광장'에서 박재범과 이나은이 출연해 전남 해남의 겨울 백김치에 극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전남 해남의 겨울 배추로 배추전과 삼겹살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도착 직후 배추밭을 돌아보던 백종원은 "지금 다 갈아엎었네. 이게 얼어서 뒤집어엎는 건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배추 농가 관계자는 "작년 여름에 장마로 위쪽 지역 배추가 출하가 늦어지면서 해남지역 배추는 남아돌게 됐다"며 "지금 출하 가격이 5백에서 6백 원이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원래 겨울 배추가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단맛과 아삭함이 더 강해진다"며 시식을 권했고 겨울 배추 맛을 본 백종원과 김희철은 "완전 아이스크림이네. 언 배추가 더 맛있다"라며 극찬한 뒤 "방송 보면 배추를 안 먹고 못 배기게 만들어드리겠다"라고 장담했다.

/사진= SBS 예능 '맛남의 광장'

이후 '백야식당'을 오픈한 백종원은 식전 음식으로 배추전을 준비했다. 박재범은 "배추전은 처음 먹어 본다. 이렇게 통째로 전 부치는 건 생각도 못했다"며 배추전의 아삭함에 반했다.

이때 이나은이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생각보다 뜨겁지 않은 반응에 실망한 이나은은 "인기가요 생방송 마치고 바로 왔다. 더 놀라 주셔야죠"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이나은을 반겼다.

박재범과 이나은 모두 이전 출연자로 유병재는 "'맛남의 광장' 동창회 하는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이에 분위기를 더해 백종원은 "냉동 삼겹살 꺼내 봐"라고 말했고 삼겹살에 신이 난 멤버들은 한껏 들뜬 모습이었다.

이어 백종원은 "딴 거 필요 없이 백김치로만 먹어보자"고 제안했고 백김치와 냉동 삼겹살을 함께 맛본 멤버들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극찬했다. 김동준은 "백김치가 다했다. 곱창이랑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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