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랙티브 게임 '더 컴플렉스'를 영화화한 SF스릴러 '셧다운'이 3월 개봉한다.
'셧다운'(감독 폴 라시드)은 나노셀 기술을 연구하는 ‘에이미’의 연구소에서 갑작스레 피를 토하며 쓰러진 직원을 확인하러 가던 에이미가 대규모 생화학 테러로 실험실 안에 갇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생존 게임을 다룬 SF 스릴러.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플레이어 혹은 관객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결정되는 콘텐츠를 일컫는 말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블랙 미러: 밴더스내치'가 이 방식으로 제작돼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대규모 생화학 테러로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이게 된 주인공 에이미의 긴박한 상황이 전해져 긴장감을 더한다. 일순간 생지옥이 되어버린 차가운 연구실을 배경으로 '대규모 생화학 테러가 시작됐다'는 카피로 흥미를 더한다.
'셧다운'은 골든글로브, 에미상 등 여러 시상식을 휩쓴 드라마 '핸드메이즈 테일' 시리즈의 각본가 린르네 맥시가 각본을 맡고, '백색밀실'로 주목받은 폴 라시드가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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