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제2의 신혼'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한고은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오랜만에 '너는 내 운명'을 찾은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와의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어느덧 결혼 7년 차를 맞은 한고은은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제2의 신혼'을 보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고은은 신영수가 퇴사를 했다고 알리며 "남편이 요즘 집에 있다 보니 제가 일을 하며 잠을 잘 못 자고 예민해지기도 하는 부분들을 더 잘 느끼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런 두 사람도 숟가락 하나 때문에 싸우기도 했다고. 한고은은 숟가락에 얽힌 사연을 이야기하며 신영수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를 듣던 MC들은 "왜 제2의 신혼이라고 한 거냐. 이해가 안 된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너는 내운명'은 3월 1일 오후 10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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