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전여친, 운전 중 남성 '불법 촬영' SNS에 올렸다 경찰에 붙잡혀

한동훈 기자  |  2021.02.28 10:50
알리와 루비 매. /사진=더 선 캡처

델리 알리(25·토트넘)의 전 여자친구로 유명한 모델 루비 매(26)가 운전 중 불법 촬영을 했다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영국 '더 선'은 28일(한국시간) "축구 스타 알리의 전 연인 루비 매가 고속도로에서 추월하는 장면을 촬영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매는 심지어 이 영상을 자신의 SNS에 당당히 공개했다.

더 선에 따르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불법이다. 최고 1000파운드(약 157만 원) 벌금을 낼 수 있다. 영국 경찰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여성에 대해 신고를 접수해 조사 중"이라 밝혔다.

더 선은 "매가 교통 체증에 갇혀 있는 동안 한 남자가 SNS 메시지로 치근덕거렸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매는 이 메시지도 캡처해 올렸다. 정황상 매는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추측되는 남성들의 차량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알리와 매는 2016년부터 교제했다. 이달 초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알리의 토트넘은 28일 밤 11시, 안방에서 15위 번리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펼친다. 알리는 25일 유로파리그 볼프스베르크전 골을 터뜨려 최근 컨디션이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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