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프린세스' 오유진 "공부보다 트로트가 좋아요"

문완식 기자  |  2021.02.28 14:01
오유진


‘트로트 프린세스’ 12살 오유진이 공부보다 트로트가 좋다는 솔직 담백한 모습으로 ‘국민 여동생’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지난 27일 ‘트롯 전국외전-TOP8 스토리 무삭제판’에서는 TOP8(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의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처음 공개하는 영상 속에서 오유진이 ‘트롯 전국체전’에 꼭 합격해야 했던 이유가 밝혀져 전국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유진은 “진심으로 여기서 떨어지면 이제 할머니께서 ‘공부해라’라고 할 것 같았다. 저 공부는 체질에 안 맞는다. 노래는 목 아프면 조금 쉬었다 해도 되는데 공부는 머리 터질 거 같아도 계속해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무대에서 떨어지면 공부를 해야 하나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라”라며 꾸밈없는 솔직 담백한 모습으로 사랑을 독차지했다.

오유진


‘트롯 전국체전’ 첫 등장부터 수많은 랜선 이모와 삼촌의 사랑을 독차지한 오유진은 예선부터 남다른 끼와 실력으로 기대를 모았었다.

기대에 부응하듯 시청자의 국민투표가 합산된 최종 결과에 동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결승전 결과 발표를 숙소에서 TV로 지켜봤던 오유진은 3위 동메달을 수상한 후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열심히 활동하겠다. 많이 지켜봐 주시고 예뻐해 주세요 사랑합니다”라며 당시에 볼 수 없었던 소감을 전했다. 또한 소감을 본 수많은 시청자들을 찐 웃음 짓게 하며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민 여동생’의 자리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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