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최원희, 피겨 선수→무속인 된 사연.."점프할때 귀신이"

이경호 기자  |  2021.03.01 07:10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최원희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무속인이 된 사연을 고백한다./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무속인 최원희가 '찐 보살'의 삶을 공개한다.

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02회에는 무속인 최원희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최원희는 지난 10년 동안 차세대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던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최근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다. '찐 보살'이 된 최원희는 이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갑작스럽게 코치 일을 그만두고 무속인이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과 그동안 겪은 오싹한 경험담 등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최원희는 "신내림을 받지 않기 위해 오랫동안 버텼지만, 할머니가 내 몸속으로 들어와 내 입으로 어떤 말을 내뱉고 나서 인정하게 됐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최원희는 오래 전부터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존재들을 느꼈다며 운동을 하면서도 귀신을 봤다고 털어놔 서장훈과 이수근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런 최원희의 고민은 자신에 대해 갑자기 달라진 사람들의 인식 때문. 과거 피겨 선수로 활동하면서 사람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받았지만 무속인이 되자마자 일부 지인들과 연락이 끊겼고 상처받는 일들을 많이 겪었다고.

남들보다 조금은 특별한 최원희의 고민과 경험담이 공개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02회는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4. 4'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5. 5'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6. 6남규리의 충격 고백 "가사 못 듣는 병에 걸렸었다"
  7. 7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8. 8'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9. 9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10. 10손흥민 아스널전 선발! '10-10 대기록+북런던 더비 역사' 도전, 숙명의 라이벌과 맞대결... 4위권 경쟁 분수령 [공식발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