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전 피겨선수 최원희가 선수 시절 점프할 때 귀신을 봤던 일화를 털어놨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무속인으로 전직한 피겨 스케이팅 선수 최원희가 출연했다.
이날 최원희는 "10년 동안 선수 생활을 했다. 점프를 뛰면서 보면 귀신이 있었다. 뛸 때 기이한 형체에 놀라 자세가 다 풀려버렸다. 그때는 남자 분, 여자 분을 많이 봤다"라고 털어놨다.
이 말에 서장훈은 "피겨는 계속 돌아야 되니까, 계속 돌아보니 헛것을 본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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