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SPN은 3일(한국시간) 토론토를 포함해,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탬파베이 레이스 등 주요 아메리칸리그 구단들의 전력을 짚었다.
토론토에 대해서는 마커스 세미엔(31)과 조지 스프링어(30)를 영입하면서 얼마나 전력이 상승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문제는 마운드다. 토론토가 비시즌 로비 레이(32), 타일러 챗우드(32), 커비 예이츠(34) 등을 영입했지만, 트레이드로 스티븐 마츠(32)를 영입하는데 그쳤다. 특급 투수 보강은 성사되지 않은 상황.
숀필드 기자 역시 "선발 로테이션이 아주 엉망진창일 수도 있다. 류현진은 유일하게 믿을만한 투수인데, 2020년 고군 분투한 레이와 마츠가 더 좋은 시즌을 보내지 못한다면 불펜이 커버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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