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더니..박혜수 논란

[김수진의 ★공감]

김수진 기자  |  2021.03.03 15:51
배우 박혜수 /사진제공=앤드크레딧


배우 박혜수의 학교 폭력 의혹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박혜수가 피해 주장자들이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장소에 없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박혜수가 학원 폭력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쟁점 사안으로 떠오르며 드라마틱한 반전을 맞았다.

디스패치는 3일 오후 박혜수의 과거 휴대폰을 디지털포렌식 작업한 결과를 공개했다. 또한 박혜수에게 학폭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A씨가 박혜수에게 보낸 편지, 박혜수의 학창시절 동창들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박혜수의 과거 휴대폰을 포렌식으로 분석한 결과 복원된 일부 문자에서 박혜수의 폭언은 없었다. 그가 노래방 폭행을 유추할 수 있는 문자도 없었다고 전해졌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더니, KBS에서 방송을 보류한 박혜수 출연 드라마 '디어엠' 재편성 및 방송을 요청하는 청원이 KBS 시청자권익센터 시청자 청원에 등장했다.

해당 청원은 "확실하지 않은 일로 '디어엠' 방송이 연기되었으나 현재 새로운 입장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또한 방영 취소를 요구하는 의견도 있지만 디어엠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방영 연기를 취소하고 재편성해 방영하기를 청원합니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청원도 이유는 있어 보인다. 촬영까지 모두 마친 상황에서 박혜수를 차지하더라도 제작진과 다른 출연 배우들의 결과물이 기약 없이 편성이 미뤄지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긴하다.

박혜수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주장도, 박혜수가 학교 폭력을 가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아직 명확한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다.

박혜수 논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배우 박혜수 /사진제공=앤드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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