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선정하는 금주의 국제 선수 후보에 올랐다.
AFC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이외 지역에서 활약 중인 남녀 선수들을 대상으로 금주의 선수를 선정하고 있다. 팬 투표로 진행되는 가운데 손흥민은 금주의 선수 10명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손흥민은 4-0으로 승리한 번리전에서 90분을 뛰고 2도움 했다. 7번의 슈팅을 도왔고 93%의 패스 정확도를 기록했다”고 기록을 소개한 뒤 “가레스 베일의 2골을 만들고 토트넘의 슈팅 7번에 기여 했다”고 전했다.
팬 투표로 진행되다 보니 손흥민의 득표는 낮다. 4일까지 손흥민은 약 3%의 득표로 전체 5위에 그쳤다. 중간 1위는 30% 이상 득표한 사이야드마네쉬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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