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는 5일 "2주간의 리그 중단 이후 재개되는 남자부 경기는 정규리그 잔여경기를 모두 치룰 계획이며 이후 포스트시즌도 정상적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정규리그 일정은 다음 주 목요일인 3월 11일부터 삼성화재와 우리카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20경기가 이어지며 4월 2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3월 3일 구단 관계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있었으나 선수단과의 동선이 겹치지 않고 면담을 실시한 선수만 음성 판정 후 자가격리에 들어간 점과 선수단 전체가 실시한 검사에서 전원 음성판정을 받은 상황을 고려하여 정상적으로 잔여 경기를 진행키로 하였다.
연맹은 남은 일정동안 V-리그 구성원들의 안전과 경기장 방역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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