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송중기X전여빈, 법정 말벌소동 大성공

이주영 인턴기자  |  2021.03.07 21:46

/사진=tvN '빈센조' 방송 화면 캡처


'빈센조' 배우 송중기와 전여빈이 법정 말벌소동에 성공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바벨화학 산업 피해 소송의 재판이 그려졌다.

승소할 증거가 부족했던 빈센조(송중기 분)와 홍차영(전여빈 분) 측은 재판 전 판을 엎을 준비에 돌입했다. 두 사람이 준비한 마지막 카드는 도박장의 사람들을 모두 내쫓는 것이었다.

장연진(서예화 분)과 이철욱(양경원 분)은 양봉업을 하시는 친척에게 기절한 장수 말벌을 받아뒀고, 재판 전 판사와 고의적으로 부딪히며 꿀물을 얼굴에 묻혔다. 재판 중 장연진과 이철욱은 장수 말벌을 풀었고, 판사는 말벌에 얼굴을 쏘여 잔뜩 부은 채 "재판을 연기하겠다"고 말했다. 최명희(김여진 분)는 "우리가 진 거다"며 이를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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