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토니안 "15년 전 붐과 룸메이트, 정반대 성격으로 독립"

이종환 기자  |  2021.03.07 23:07
/사진= 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구해줘! 홈즈' 토니 안이 붐과 룸메이트였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아이돌 출신 예비부부 의뢰인을 위한 새집 찾기가 그려졌다.

이날 덕팀에서는 토니 인턴 코디가 출연했다. 토니 안은 "15년 전에 붐과 룸메이트로만 2년을 함께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룸메이트로서 붐의 모습을 묻는 질문에 "붐과는 정반대 성격이다. '날씨가 너무 좋아요'를 매일 말했다"라고 붐에게 당황을 안겼다.

붐은 "형이 안 나오니까 그랬는데, 나중에 번호키를 달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토니 안은 "붐이 점점 그늘이 생기더라. 이러다가 예능인을 망치겠다 싶어서 독립시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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