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우, 일진·학폭 NO..쌍방 다툼"[공식]

한해선 기자  |  2021.03.09 10:46
배우 심은우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심은우 측이 학교 폭력(학폭) 가해자 의혹에 반박했다.

심은우 소속사 앤유앤에이컴퍼니 측은 9일 스타뉴스에 "팩트 체크를 해본 결과, 심은우는 일진이 아니었다고 한다. 학폭 피해를 주장했던 A씨와는 학창시절 쌍방으로 다툼이 있었던 것이지 일방적인 폭력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래 전 일이라 서로 기억하는 내용이 달랐던 것 같다. 심은우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고 하면 상대방에게 얼마든지 사과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부의 세계 심은우[박소리] 학교 폭력 용기내어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저는 북평여자중학교(북여중) 1학년때 박소리로 인해 왕따를 당했다"라며 "박소리는 잘나가는 일진이었고, 학교에서 입김도 셌다. 박소리 무리와 싸우게 된 이후로, 지나가다 만나면 박소리와 일진들은 저를 둘러싸고 욕을 하는 것은 기본이있고, 저에 대해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지어내어 저랑 친했던 친구들 사이를 이간질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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