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 멤버 비키로 활동했던 백다은이 SNS 게시물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것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백다은의 담당 법률대리인은 "최근 달샤벳 비키(백다은)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게시물을 동의 없이 캡쳐하고 이를 왜곡하여 게시함으로써 비키에 대한 명예훼손이 발생했따. 비키의 법률대리인으로서 위 게시물에 대한 게시 중단을 요청했고 향후 이와 같은 게시물이 계속적으로 유포되는 경우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에 대한 형사 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현존하는 모든 법률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경고한다"라고 전했다.
백다은은 지난 2011년 달샤벳의 리더로 데뷔했다. 당시 비키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백다은은 그룹을 탈퇴한 이후 배우로서 행보를 이어가며 영화 '바리새인', 'P.S 걸' 등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