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뭐래도' 정민아, 정헌에 "헤어지려는데 왜 괴롭혀"[★밤TView]

여도경 기자  |  2021.03.10 21:05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방송화면 캡처


'누가 뭐래도'의 정민아가 정헌을 밀어냈다.


10일 오후 방송한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는 나준수(정헌 분)가 신아리(정민아 분)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신아리는 나준수 어머니 노금숙(문희경 분)에게 나준수를 매정하게 끊어내라는 부탁과 함께 선물을 받았다.



이에 신아리는 자신을 찾아온 나준수에게 매정하게 굴었다. 나준수는 신아리에게 스마트워치를 선물하기 위해 신아리 집으로 왔다. 신아리는 "이렇게 구속당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했고 나준수는 "난 너를 구속하려 한 적 없는데 그렇게 느꼈어?"라며 서운해했다.


신아리는 이에 그치지 않고 "그럼 뭔데요. 헤어지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왜 앞에 나타나서 괴롭혀요"라고 모질게 말했다. 나준수는 "내가 너를 괴롭히는 거로 느껴져?"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신아리는 "그래요. 다시는 찾아오지 말아요"라고 단호하게 말한 후 집으로 들어갔다.

한편 김보라(나혜미 분)와 강대로(최웅 분)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김보라는 함께 창고에 갖힌 강대로에게 마음을 전했다. 강대로는 김보라 어버지 신중한(김유석 분) 때문에 밀어냈다. 신중한이 자신의 전 아내 정난영(이칸희 분)과 강대로 양아버지 한재수(박철민 분)가 외도했다고 의심하고 있던 것. 이에 김보라는 "내가 얼마나 더 확신을 줘야 그런 말 안 할 거예요. 난 아빠가 반대해도 대로씨 만날 자신 있다고요"라며 강대로를 설득했다.

강대로는 김보라에게 입을 맞췄고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했다.

신중한은 강대로와 김보라가 계속 만나는 것을 알고 반대했다. 그러던 중 신중한은 강대로와 김보라가 손을 잡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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