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영화제가 2021년도 경쟁부문 출품 공모를 시작했다.
영화제에 따르면 경쟁부문은 한국독립SF, 세계독립SF, 한국어린이청소년, 세계어린이청소년 총 네 개 부문이다. SF경쟁 부문의 출품 조건은 2020년~2021년 완성작으로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VR, XR 시네마 등 모든 장르가 가능하다.
어린이청소년 부문도 2020년~2021년 완성작으로 국내는 한국거주 어린이청소년이, 해외는 해외거주 어린이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영화면 된다. 장,단편 구분 없이 각 부문 별로 15편~20편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예심에서 선정된 작품은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되며 본심 경쟁을 펼치게 된다.
시상은 춘천영화제 폐막식 때 이뤄진다.
2021 춘천영화제는 올해도 'Safe Future & Fantastic New Normal' 이라는 주제의식으로 한국과 해외에서 제작된 SF 영화 중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주목할 만한 작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청소년 영화인들에게도 관객을 만나는 상영의 기회와 영화제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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