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하균, 여진구가 이규회의 비밀과 마주한다.
JTBC 금토드라마 '괴물'(극본 김수진, 연출 심나연,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JTBC스튜디오) 측이 8회 방송을 앞둔 13일, 진술 조사실에서 팽팽한 심리전을 벌이는 이동식(신하균 분)과 한주원(여진구 분), 강진묵(이규회 분)의 모습을 공개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부산까지 내려간 이동식, 한주원은 강진묵의 혐의를 입증할 결정적 증거를 찾을 수 있을지 이들의 공조에 이목이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 강진묵이 긴급 체포됐다. 강진묵은 강민정(강민아 분) 사체를 은닉하기 위해 덫을 놓았지만, 그의 수를 간파한 이동식과 한주원이 현장을 덮치며 짜릿함을 안겼다. 여기에 절단된 손가락을 만양 슈퍼 앞에 전시했던 이동식의 수상한 행적은 강진묵을 낚기 위한 큰 그림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소름을 유발했다.
13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한층 짜릿해진 이동식과 한주원의 활약이 펼쳐진다. 실종된 피해자의 사체를 찾고, 강진묵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거침없이 직진한다.
'괴물' 제작진은 "괴물 같은 두 남자의 공조는 뜻밖의 진실을 드러낸다. 끝나지 않은 충격 반전이 있을 것"이라며 "진실 추적의 판도를 다시 뒤엎는 사건이 발생한다. 과연 강진묵이 숨긴 비밀은 무엇이고, 20년에 걸친 사건의 진실이 수면 위로 올라올지 마지막 1초까지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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