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타이탄 스포츠는 18일 “최근 공식 석상에 나온 최강희 감독의 젊어진 모습이 상하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시즌과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주목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시즌 기간 최강희 감독은 한국에서 눈 지방 흡입 수술을 받았다. 눈 부분 지방 축적으로 인해 신경 쪽에 미세한 압박이 있었고 지난 시즌부터 생겼던 사소한 합병증을 없애기 위해 시술했다. 매체는 “최강희 감독은 사실 외모에 신경을 잘 쓰지 않는다. 미용실도 잘 가지 않는 지도자다. 그래도 최근은 더 젊어 보인다. 새 시즌 상하이 선화도 새로운 모습으로 갖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7월 상하이 선화 지휘봉을 잡은 최강희 감독은 오는 4월 20일 개막하는 중국슈퍼리그(CSL) 3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시즌 스플릿으로 열린 정규시즌에서 7위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놓쳤다. 2022시즌 4위권 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까지 밝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